고 녀석 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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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플레이 무비라고 IPTV 관련 채널로

기본적으로는 편당 얼마에 파는식이 메인인데

1주일마다 무료영화도 개방함

무료영화도 일단은 유튜브 광고가 붙어있어서

보는 입장에서 지불하는 금액은 없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머리 잘 쓴듯

여튼 고 녀석 맛나겠다를 봤는데 재밌었다

아동타겟인거 같긴해도 작화랑 배경이 훌륭하다

오히려 액션씬에서는 작화가 너무 역동적이라 뜬금없을 정도

마당닭도 그렇고 이런류의 아동타겟 애니도 힘을 뺄수 없는게

보통은 보호자도 같이 보기 마련인데

결국 입소문이란건 부모의 평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봐서 재미있고 유익한것은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비로서 성공적인 아동물인것이다

애초에 부모 자식에 대한 내용이다보니

감정이입이 안 될수가 없는것도 있고

뽀로로가 그렇게 인기가 많다던데

한창 유행탈때 외국살이를 하고 있던 터라

그 위엄을 직접 피부로 느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다

그리고 하트 목소리가 나디아에 나오는 샌슨 목소리같아서 찾아보니

아니더라 음... 맞는데... 아닌가? 음...

판권을 사와서 2편을 한국에서 제작중이라고 하는거 같다

2015년 봄방학이라고 되어있는데 4월 개봉 예정이라는듯

"대한민국 대표"라고 써놓긴 했지만

애초에 원작이 일본인이고 각본도 일본인인데

이걸 한국 애니라고 말하긴 좀...

그렇게 치면 Made in China 면 갤럭시랑 아이폰도 중국껀가?

한국 사이트에선 최경석씨가 총감독으로 나오고

일본 기사에서는 노나카 카즈미상이 총감독으로 나온다

그냥 사이좋게 공동감독으로 하지 뭘 굳이 총감독으로 나누려고 할까...

여튼 돌아온 홍길동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