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s
강호 그룹의 이영국 회장이 루머의 근원이 백만종이란 사실을 차돌이에게 알리지만
장미를 위해 사실을 밝히지 않고 덮어 두기로 한다
도대체 어디까지 호구인거니 ㅠㅠ
그에 반해 백만종은 벌벌 기기는 커녕 오히려 적반하장이다
정치에 나가면서 점점 사람이 써어가는 느김이다
애초부터 좀 비뚤어진 인간이긴했어도 요즘은 정도가 심하다
그냥 악역으로 미는걸까
장미 탈출기
굶기만하는 장미를 보다못한 소금자가 장미를 풀어주고 만다
이 과정에서 금자와 조방실간의 꽁트가 볼만하다
"시어미를 가둬두는 며느린 대한민국에 너 밖에 없을것이여" 라는 대사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풍자하는건지 미묘한 씁슬함은 덤
장미는 초롱이를 만나며 울며 사과를 하고
차돌이를 찾던 도중 옥탑방 아주머니로부터 진실을 듣고
저번화에 백만종으로부터 1억을 삥뜯어낸 심부름꾼으로부터 진실을 듣고
아버지인 백만종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뛰쳐나가는데
말리려는 이재윤 회장을 뿌리치고 기자회견을 강행한다
이 일을 계기로 둘의 관계도 틀어져버린다
말 그대로 모든것을 내려놓은 장미가 진실을 밝혀버리고 만다!
여기서 이번 화가 딱 끝나버리고 만다
크으 참 한국 드라마를 보면 정말 감질맛나게 끊어버리데 이건 외국에서도 배울만 하다
여튼 저튼 다음 이야기를 짐작해보자면
이 일을 계기로 장미의 연예계 생활도 크게 기울것으로 보이고(설마 솔직녀 이런걸로 뜨나)
백만종의 정치도 크게 기울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또 차돌이가 무슨짓을 할지가 걱정이라면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