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승리한다
장미의 기자 회견으로 차돌이의 누명이 벗어남과 동시에
백만종의 정치에는 흑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물론 장미 역시 연예계 활동이 거의 끝났다고 봐야...
여튼저튼 이런 상황에서 장미를 사라져버리고 만다
백만종이 장미의 기자회견을 자신이 시켰다고 언플을 시도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 모양
공무원도 때려쳤는데 이대로라면 금고도 다 털리고
정말 빈털털이가 될텐데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지
결국 정계 진출에 성공하는걸까?
강호그룹의 불륜은 두번 핀다
강호그룹의 이영국 회장이 가짜아들 김승현을 강호 유통에 꽂아 넣어줬지만 영 불만인 모양
그러던중에 상사와의 트러블을 이영국에게 목격당하고 쓴소리를 듣게 된다
이에 빡쳐있던 김승현은 도시락을 싸들고 온 고연화 앞에서 헐리웃 액션을 펼치며 고자질을 한다
그리고 따지러 이영국을 찾아 다니고 집에 와보니 앗 이것은 막장의 맛이구나
정시내와 이영국이 무흣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있는걸 목격하고 만다
다음화 예고를 보면
이영국 회장이 차돌이를 강호그룹 신발 부서로 밀어주려는 모양
이에 고연화가 내아들은 양아들이라 무시하고 시내아들은 밀어주나 질투하며
다시한번 삼각관계에 불을 붙이려는 모양
그건 그렇고 아무리 아들을 찾은 기쁨이라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제 몸도 못 가누고 장박사로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이
이렇게 팔팔해도 되는가 의문
작가님 잠시 설정을 잊고 계신건 아닌지...
그리고 가짜아들 김승현이 차돌이의 작명로를 눈치채는듯한 씬이 나온다
이걸로 또 어떻게 엮으려 하는 모양
크으~ 어디까지 막장으로 가려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