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이와 장미
장미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백만종
그리고 예전에 차돌이가 사고났을때 장미가 뛰어왔듯이
이번에는 장미의 사고소식을 전해듣고 차돌이가 뛰어온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둘은 다시 합치려는 모양
당선모임이고 나발이고 딸의 사고 소식에 불이나케 뛰어온 백만종
차돌이와 장미를 보고 아주 그냥 눈이 돌아가서 엎고 난리도 아니다
어째 이런 장면을 두세번 봤던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지
소금자는 차라리 잘됐다며 장미와 차돌이를 보내준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시내가 반대하는데
무조건 안된다는 그 모습에서 백만종이 겹쳐 보인다
자식생각하는 부모마음이 다 똑같은 거겠지
그리고 장미는 예전에 살던 옥탑방에서 지내는데
차돌이와 같이 행복하게 살고있을줄 알았던 장미가
시내의 반대로 옥탑방에 있는것을 알고 이번에는 금자 눈이 뒤집힌다
아주 그냥 부모들이 난리가 났다
그리고 차돌이는 중국판매업체와 큰거래를 한다
역대급 PPL이 아닐까
찰칵
구청장이 된 백만종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집앞에 찾아왔는데
누군가에게 찍히고 만다. 아직까진 별 이야기가 없지만
조만간 건수가 터지지 않을까 싶다
드디어 물었다! 떡밥을!
시내가 놔두고 간 짐을 이영국이 가져다주는데 이를 또 연화가 목격하고 만다
그리고 차돌이가 나타나서 다투는 과정에 작명로가 끊어지면서 연화가 줍는데
태명이 적힌 부분으로 뒤집는 순간 차돌이가 가져가 버린다
작명로가 끊어지면 좋이 생긴다더니 과연그게 좋기만 할지 어떨지 지켜봐야겠지
머지않아 차돌이가 연화의 진짜 아들이라는게 밝혀질텐데
그 후폭풍의 정도를 생각하면 결코 모두가 행복해질수만은 없다
어쨌거나 오래동안 우려먹던 떡밥이 드디어 터져줘서 아주 그냥 속이 다 시원하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김승현이 가짜아들이 아니라는것을 알아 버린다!
유전자 검사까지 빼도박도 못한다
가까 아들이란걸 알게 된 연화는 시들시들 언제죽을지 모를 연화로 돌아갈것이고
또 중요한 부분은 마필순이 사실대로 자백할것인가 하는부분인데
속았다는 사실에 연화는 다시 한번 상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