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3분 정도는 티비를 늦게 켜서 못봤는데 (유전자 검사실 같은데ㅠㅠ 나중에 재방으로 챙겨봐야지)
일단 이회장과 차돌이가 대화하는 부분 부터 봄. 이회장이 연화과 마여사가 시내에게 한 일을 알게 되었지만
갈데까지 갔던 이전과는 달리 이 일로 연화와의 큰 갈등이 생길것 같아 보이지는 않음
크으~ 그리고 예고편에 나온 재회는.... 는 꿈! 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지 이 찰진 떡밥은 나노 미리로 슬라이스해서 음미해야 제 맛이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조방실이 울고있는 마 여사를 발견고 위로해주며
마필순도 이전 일을 용서하며 화해를 한다.(이 드라마에 나오는 악역은 다 그렇지만 이 둘도 근본부터 나쁜건 아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게 백만종과 고연화의 러브라인인데 ㅋㅋㅋ
그냥 볼때마다 헛웃음이 나온다. 뭔 생각으로 이런 연출을 하는건지 테이프 아깝다
그리고 시내는 별일 없이 퇴원하는데(여기서 시내도 암판정이 나와야 진정한 막장이지만 그정도까지 막나가진 않는것 같다)
장미와 차돌이가 다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시내가족들이 알게된다
그리고 만종을 뇌물을 건내며 정치에 한발 더 내딛게 되는데(굳이 따지자면 유일한 악인. 그래도 자상한 아버지이자 효셩 깊은 아들)
자신의 앞길에 흠이 될까봐 가족 단속을 시키던 중. 찌라시에서 장미가 애 아빠와 만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드라마 조연출로 부터 유진이 아버지 주소를 받아 찾아간 그곳은 바로 차돌이네
우리 똑똑한 초롱이 "제 이름은 박 초롱입니다." , "아빠 이름은 박 차돌입니다." 또박또박 잘도 말한다
그렇게 만종은 유진이가 차돌이와 장미 사이에서 나온 초롱이라는 사실을 알아 버리고
장미가 차돌이와 다시 만나고 있다는 사실까지....!
다음주는 "언제부터야! 언제부터야!" 라며 한바탕 엎어질것 같다.
그리고 연화는 유전자 검사를 경찰서에 등록을 한 모양인데 차돌이는 아직 등록을 안한건지 검사를 안받은건지(흑흑 앞부분을 못 봤어)
경찰서에서 아들을 찾지는 못한다. 대신에 탐정이 고사장이라던가 예전에 마여사에게 부탁을 받아 차돌이를 맡은 사람을 알고있는 사람을
미국 한인 교회에서 발견하고 내일 만나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는데
보아하니 이 떡밥도 얇게 슬라이스를 칠 모양인거 같다. 그 사람을 찾아가지만 헛탕을 치고 또 다른 단서가 나오고 다시 다른 단서...
그렇게 끌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그리고 이번화에 1초도 업급되지 않은 서주영. 도대체 무슨 이유로 휴가를 냈단 말인가
배우 사정상 문제가 있는것인가 예정된 각본인가